■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에 출국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21일에 열리는 한일 및 한미일 정상회담이 주목됩니다.
관련해서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정상이 참석을 하는 것은 네 번째라면서요?
[최은미]
정확히는 초청은 다섯 번 받았고 그리고 참석은 네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초청받았던 게 2008년도 이명박 정부 때였고요. 그리고 2009년, 그리고 2020년에 미국에 또 초청을 받았으나 당시에는 코로나로 취소가 됐고요. 마지막으로 갔던 게 2021년 영국에서 개최됐던 G7이었고요. 그리고 이번에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데 여러 일정 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일정 어떤 게 있을까요?
[최은미]
아무래도 조금 전에 속보로 왔었던 건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을 한다고 발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는 것에 따라서 여기에 대해서 나올 수 있는 메시지의 수위,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러 제재,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이 정도가 일단 가장 먼저 우리가 주목해야 될 사항일 것 같고요.
그리고 한국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21일에 개최되는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역시나 빠질 수 없는 한국인 위령비 참배를 우리의 입장에서 주목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 진영 국가들이 결속을 강화하는 그런 의미라고 했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까지 오니까 그 성격이 더 강화되는 것이겠군요?
[최은미]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고요.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을 한다까지는 얘기가 됐었는데 이게 대면이냐, 온라인이냐라고 했을 때는 어젯밤까지만해도 확실치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속보로 대면 회의로 참석을 한다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로 대면 회의에서, 또 그리고 굉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1915150277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